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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향 > 기타뉴스 2018.11.06 16:25 / Bitcoin.com

BCH 인프라 제공업체들, 하드포크 대비책 발표

11월 15일로 예정된 BCH 하드포크가 다가오면서 내부 개발진 ABC팀과 SV팀이 상반되는 규칙 세트로 변경하겠다는 의견대립이 수그러들지 않자, 체인 분리까지도 야기될 수 있는 현 상황에 대해 여러 거래소와 지갑 서비스 업체들이 합의 구조 변화에 대비한 대책들을 발표했다.

[바이낸스 & 코인베이스]

바이낸스는 “11월 15일 오후 4시 40분(UTC) UNIX Time 1542300000에 모든 BCH 잔액 현황을 스냅샷으로 찍어둘 예정이고, BCH의 예치와 인출은 11월 15일 오후 3시(UTC)부터 중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드포크 이후 바이낸스 사용자는 비트코인 ABC팀이 공표하는 BCH 깃허브 저장소 업그레이드판을 참조하면 된다고 결론지었다.

바이낸스의 발표 이후 12시간이 지나서 코인베이스는 Bitcoincash.org에 공표되는 로드맵을 지원하기로 준비했다고 전했고, 역시 ABC팀이 공표한 깃허브 저장소 페이지를 링크했다. 가능성은 작지만 하드포크 이후 실행 가능성이 있는 체인이 하나가 아닐 경우, “소비자가 각 체인에 있는 본인의 자금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폴로닉스 & 쿠코인]

11월 5일 서클 파이낸셜이 소유한 Poloniex exchangem은 15일 하드포크에 맞춰 거래 중단 계획을 발표했다. 플로닉스 측은 포크에 앞서 BCH 잔액은 전부 스냅샷을 찍어 두고, 업그레이드가 진행되는 동안 BCH 거래는 중단된다고 전했다. “네트워크가 안정되면 인출 및 출금 재개 발표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크 이후에는 ABC팀의 로드맵을 참조하라고 밝혔다.

쿠코인 역시 ABC팀 로드맵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고, 포크 진행 전에 BCH 잔액 스냅샷을 저장할 것이며, 15일 23시에 BCH 거래가 중단된다고 덧붙였다.

[트레저 & 코인텍스트]

하드웨어 지갑 제공 업체 트레저는 커뮤티니에, “ABC팀 클라이언트에 회사 서버를 운영하고 있고, 업그레이드 프로토콜도 ABC팀을 따를 것이다. 리플레이 방지 조치가 없으므로 체인이 분리될 경우, 사용자 스스로 본인 코인을 분리가 예상되는 다른 체인에 보관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렉트론 캐시가 트레저와 다른 모든 체인을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체인을 지원하는 서버를 선택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지갑 제공업체 코인텍스트는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BCH 접근 번호를 남겨 둘 것이고, ABC팀과 Unlimited팀에서 운영하는 노드들에 접근 번호가 존재하므로 회사에서는 블록체인에서 해당 정보를 파악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인텍스트는 거래 명세를 방송(broadcast)할 예정이므로, 해당 거래 명세들이 모든 규칙 세트를 운영하는 노드들에 수용되고 네트워크상의 모든 블록체인으로 채굴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덧붙였다.

[센트비& 캐시페이]

BCH 지갑 제공업체 센트비는 하드포크 관련 상황에 대해 트위터에서, “우리 업체 사용자는 개인 키를 보유하고 있어서 15일 하드포크에 영향이 없다. 우리는 SV팀을 지원하고, BCH 커뮤니티에서 안정성을 유지하려고 쏟는 모든 노력을 지원한다.”고 부연했다.

캐시페이는 공식 발표는 없었으나 데이터 분석 사이트인 코인댄스에 따르면, ABC팀을 지원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역시 SV노드팀을 지원하겠다는 점을 시사했다.

[본 기사는 Bitcoin.com과 콘텐츠 제휴를 통해 코이니스타에서 발췌 후 번역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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