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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향 > 블록체인 2018.10.31 00:26 / 코이니스타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생산업체 , 다이아몬드 추적 시스템 합류

러시아에 기반을 두고 있는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생산업체 알로사(Alrosa)가 경쟁사 드 비어스 그룹(De Beers Group)이 산업 이해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개발 중인 블록체인 기반 다이아몬드 유통 추적 시스템 ‘트레이서(Tracr)’의 파일럿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다이아몬드 생산량 세계 1, 2위를 다투는 두 기업이 함께 다이아몬드 산업계를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만들어 다이아몬드 유통 과정을 투명하게 추적할 예정이다. 양사는 궁극적으로 자신들이 공통 목표를 갖고 있다고 판단하여 이를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함께 움직이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했다고 설명하며 새로운 파트너십을 시작한 이유를 언급했다.

현재 알로사와 드 비어스 그룹은 전 세계 다이아몬드의 절반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분기 판매량은 12%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드 비어스 그룹의 최고경영자 브루스 클레버(Bruce Cleaver)는 "투명하게 다이아몬드를 추적하기 위해서는 다이아몬드를 생산지점에서부터 추적해야 합니다. 알로사가 트레이서의 파일럿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계 최고인 다이아몬드 생산업체들의 공동 노력으로 다이아몬드를 채굴할 때부터 소매 시까지 추적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해당 블록체인 기반 추적 시스템은 소비자와 다이아몬드 산업 참여자에게 상당한 이익을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판매 상품의 진위를 입증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던 보석 업계 기업의 노력과 블록체인 기술이 만나 다이아몬드와 보석 공급망에 대한 출처 추적 시스템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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