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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향 > 호재/악재 2018.08.10 09:00 / 코이니스타

호주, 세계 최초 태양열 발전 비트코인 채굴장 건설 예정

암호화폐 채굴 서비스를 제공하는 D Coin과 DC Two가 협력하여 호주의 석탄 광산 도시에서 태양열 비트코인 채굴장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호주 IT 뉴스 사이트인 IT 브리프(IT Brief)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두 회사는 호주의 태양광 기업 하도우켄(Hadouken Pty Ltd)과 파트너쉽을 맺고 퍼스(Perth)에서 남쪽으로 200km 떨어진 콜리(Collie)의 탄광촌에서 채굴장을 개발하고 있다. 
 
재생 가능 에너지원으로 경쟁력 있는 전력요금을 달성한다는 목표 아래 프로젝트에 참여한 해당 기업들은 이 설비가 호주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암호화폐 채굴작업을 위해 특화된 영역을 제공하는 데이터센터로 탄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및 비트코인 채굴을 위해 특화된 옵션을 경쟁력 있는 전력요금에 제공함으로써 D Coin과 DC Two는 지역 및 국제 암호화폐 채굴 커뮤니티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회사는 설명했다.
 
이 데이터센터와 태양광 발전소는 2019년까지 4MW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현 단계에서 이 두 설비는 256대의 IT 선반(IT rack)을 제공하며, 각 선반은 30KW의 IT 로드(IT load)를 생산한다.
 
“우리 데이터센터는 완벽한 채굴 환경에서 4MW의 전력을 활용하여 연간 6백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채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올해 호주에서 “자급자족 데이터센터”를 만들기 위해 이루어진 두 번째 사례이다. 지난 5월, 호주증권거래소(ASX)에 상장된 시드니의 블록체인 기업 아이오티 그룹(IoT Group)은 대형 비트코인 채굴 하드웨어 납품기업인 비트퓨리(Bitfury)와 암호화폐 채굴작업을 위한 조건부 계약을 맺었다.
 
그 조건은 현재 해체된 석탄 발전소(뉴사우스웨일스 주, 헌터밸리에 위치한 레드뱅크(Redbank) 발전소) 내에 지어지는 채굴장에 관련된 것이다. 1억9천만 호주달러 규모의 이 계약은 이 발전소의 성공적인 인수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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