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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향 > 호재/악재 2018.08.09 09:00 / 코이니스타

암호화폐 버전 텔레그램인 '베터그램' 런칭

데스크톱 텔레그램(Telegram) 버전의 베터그램(Bettergram)이 이번 주 런칭했다. 베터그램은 써드파티 데스크톱 기반의 컴퓨터 제조를 담당하며, 모바일 관련 비즈니스에도 뛰어들 계획이다.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특화되어 설계된 베터그램은 내장형 암호화폐 계산대와 같은 텔레그램계의 혁신성을 자랑한다.
  
지난 수년 간 텔레그램은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안식처가 됐다. 사실 텔레그램은 ICO(암호화폐공개)의 성장 및 관련 거래인들의 중심지였으며, 암호화폐의 전망에 긍정적인 시그널을 주는 요소였다. 하지만 텔레그램은 정기적인 작동 불능, 한정된 주문 생산 방식 등의 단점을 갖고 있었다. 그렇지만 이럼에도 불구하고 텔레그램이 집단간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최적의 플랫폼으로 인식되어 있었다. 대안적인 플랫폼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텔레그램은 다양성과 네트워크 효과성이라는 측면에 있어서 최고의 성과를 보여왔다.

베터그램은 텔레그램의 한 부류이다. 베터그램은 데스크톱 고객들을 보유하지만, 이용자들이 텔레그램에 가지는 불만들을 해결한다. 특히, 이용자들은 더욱 자유로운 채팅을 요구해 왔지만, 텔레그램은 이를 만족시키지 못했다. 

베터그램의 최대 장점 중 하나는 암호화폐 톱10 가격들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채팅창의 좌하단에 있는 이모티콘을 클릭하면 가격, 여러 이모티콘, 스티커, GIF 그림파일 등이 등장한다. 이 자료들은 라이브 코인 와치(Live Coin Watch)의 데이터베이스에서 연동되어 나오는 것이며, 비록 이용자들이 이 자료들을 자신들만의 취향에 맞추어 커스터마이징 할 수는 없지만, 이 시장의 매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이러한 자료들은 베터그램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모든 이용자들이 탐색하고 편집도 할 수 있지만, 제 3자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때나 특히 암호화폐 지갑을 저장할 때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이용자들이 소셜 네트워크에 노출되는 것을 꺼려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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