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해외동향 > 호재/악재
해외동향 > 호재/악재 2019.01.29 11:46 / 블록미디어

암호화폐 해킹은 두 집단의 소행...수 년 간 약 1조원 갈취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은 블록체인 분석 기업인 Chainalysis의 보고서를 인용해 '알파'와 '베타'라 불리는 두 해킹 그룹이 수 년 간 1조원 가량의 암호화폐를 가로채왔다고 보도했다. Chainalysis의 보고서에 따르면 해커들은 회당 평균 약 9천만 달러 가량의 암호화폐를 해킹해 왔다. 수 년 간 지속돼 온 해킹으로 피해금액만 약 1조원에 달한다.

일반적으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같은 퍼블릭 블록체인은 장부가 공개돼 있어 추적이 가능하다. 해킹된 암호화폐가 다른 지갑으로 전송되면 즉시 알아차릴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최근 Chainalysis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데이터를 정교하게 조합하는 해커들의 경우 거래를 추적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보고서는 “해커는 범죄 사실을 숨기기 위해 도난 자금을 복잡한 방식으로 이동한다. 최소 40일 이상 움직이지 않으며 범죄에 대한 관심이 사그라질 때까지 기다린다. 해커들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시점이 오면 재빠르게 암호화폐를 전송한다”고 적었다.

[본 기사는 블록미디어와 콘텐츠 제휴를 통해 코이니스타에서 발췌 후 재구성한 것입니다.]
<블록미디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