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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분석 > 시황정보 2018.12.03 17:16 / 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

[블록체인의 모든 것] 17. 응용프로그램 고려 사항

▶▶ 코이니스타는 블록체인 기술을 거의 알지 못하지만 높은 수준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기 원하는 유저들을 위해 NIST의 블록체인 기술 개요를 번역해 총 20회에 걸쳐 연재하고 있습니다. ◀◀

응용프로그램 고려 사항(Application Considerations)

블록체인 기술은 여전히 새롭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이를 비즈니스에 적용할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이 기술을 놓치는데 대한 두려움은 상당히 높아서, 대부분의 조직은 "블록체인을 어디든 사용하고 싶은데, 과연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 라고 하면서 문제에 접근하지만, 블록체인이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 아닌 데서 오는 혼란을 겪습니다. 보다 나은 접근법은 먼저 블록체인 기술을 이해하고, 블록체인 패러다임에 적합한 (신규 및 구형) 시스템을 식별하는 것입니다.

블록체인 기술 솔루션은 다음과 같은 기능을 요구하는 시스템이나 활동에 적합할 수 있습니다:

• 참가자가 많을 때
• 참가자가 분산되어 있을 때
• 신뢰할 수 있는 제3자가 없는 경우를 원하거나 필요로 할 때
• 작업흐름이 본질적으로 트랜잭션일 때 (예: 당사자간 디지털 자산/정보의 이전)
• 전세계적으로 디지털 식별이 필요할 때 (즉, 디지털 아트, 디지털 토지, 디지털 자산)
• 분산된 네이밍 서비스 혹은 주문 레지스트리가 필요할 때
• 암호화된 안전한 소유권 시스템이 필요할 때
• 화해와 분쟁 해결을 위한 수동적 노력을 줄이거나 없앨 필요가 있을 때
• 규제 당국과 규제 대상 간의 활동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을 때
• 참가자 간에 디지털 자산의 완전한 출처와 완전한 거래 내역을 공유할 필요가 있을 때

여러 기관과 조직에서 블록체인이 어떤 시스템이나 활동에 적합한 지와 어떤 종류의 블록체인 기술이 가장 효과적인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안내서를 만들었습니다. 여기서는 연방정부, 학계, 기술 간행물, 기술 웹 사이트 및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같은 여러 분야에서 강조한 기사와 조언을 소개합니다.

미국 국토안보부(DHS) 과학기술국은 블록체인 기술을 조사해 왔으며, 개발 이니셔티브를 위해 블록체인이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순서도를 만들었습니다. 해당 순서도를 허가 하에 여기에 게재합니다(그림 6).

미국 기술산업자문위원회(ACT-IAC)는 블록체인 기술 입문서와 블록체인 플레이 북을 개발했습니다(ACT-IAC는 미국 정부와 업계 전문가들 간의 협업과 토론을 용이하게 하는 공공/민간 파트너십입니다). ACT-IAC는 기술 개요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입문서를 만들었고[31], 두 번째 문서인 블록체인 플레이 북에서는 조직이 블록체인 기술을 고려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가중치가 있는 일련의 질문을 제공합니다 [32].
 

[그림 6] DHS 과학기술국의 블록체인 순서도

"블록체인이 필요합니까?(Do you need a blockchain?)" 와 같은 제목의 백서와 뉴스기사는 많습니다. 스위스의 ETH(Eidgenössische Technische Hochschule) 취리히 대학의 컴퓨터 과학자 두 명이 "블록체인이 필요합니까?"라는 백서를 통해 블록체인의 배경, 속성 및 여러 사용사례에 대한 중요한 관점을 제공합니다 [33]. 해당 저자가 만들지는 않았지만, 이 문서에서 제시된 순서도를 대화형으로 구현한 웹사이트도 있습니다 [34]. 그러나 웹사이트 코드뿐만 아니라 순서도 논리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경로가 "아니오" 로 이어지고 일부는 "어쩌면" 으로 이어집니다. 기술에 대한 이러한 견해는 대부분의 조직에서 검토해야 하는 것입니다. 조직은 기존 기술로 문제를 더 잘 해결할 수 있는지 여부를 살펴봐야 합니다.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에서는 그들이 발행하는 Spectrum 잡지에 "블록체인이 필요합니까?"라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35]. 이 기사는 블록 체인이 제공할 수 있는 효용(검열 반대 도구로서의 역할과 같은)을 강조하지만, 기존 시스템을 벗어남으로써 만들어지는 상충관계(tradeoff)에 대해서도 논의합니다. 블록체인 플랫폼의 유형에 따라 다르지만, 신뢰할 수 있는 제3자를 제거한다는 것은 ‘조정이 필요한 관련 없는 참가자’의 여러 출처에 의존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이 기술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몇 년 안에 어디로 끝날지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이 기사에는 독자가 블록체인이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체 순서도가 포함되어 있으며, 마지막으로 이 기사는 다음과 같은 문장으로 끝납니다: "블록체인이 전혀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고려해야합니다." 이것은 조직 포트폴리오에 블록체인을 포함시키려고 필사적인 사람들에게 적절합니다.

기술 사이트 역시 조직에게 블록체인 기술을 면밀히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에만 적용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소식, 기술 문제 및 사설을 전문으로 하는 기술 웹사이트인 코인데스크(Coindesk)는 "정말로 필요하지 않으면 블록체인을 사용하지 마십시오"라는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36]. 이 기사는 오늘날 대부분의 데이터가 어떻게 사일로(Silo) 조직에 의해 소유되고 있고, 우리는 사용자로서 데이터를 제공할 뿐이라는 것에 대한 몇 가지 작은 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자들이 모든 데이터를 소유하고 있다면 세상이 어떻게 보일 것인지에 대해 묻습니다. 이 기사는 블록체인 기술의 가장 큰 이점은 분권화이며, 기사의 가장 중요한 점으로 “몇몇 과장에도 불구하고, 블록체인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비효율적이다’는 것을 언급합니다. 라비칸트(Ravikant)는 말합니다: '분권화가 필요하다면 비용을 지불할 가치가 있지만, 필요 없다면 그렇지 않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들도 조직에 대해 기술의 주요 특징을 조사하고 문제에 어떻게 적용할지를 알아보기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개발자 중 한 명은 C# Corner 웹사이트에 "당신은 블록 체인이 필요합니까?"라는 기사를 썼습니다 [37]. 이 기사는 블록체인 기술의 역사를 다루며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는 주된 이유를 "블록체인은 트랜잭션 시스템에 신뢰를 가져다 줍니다" 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암호화를 사용함으로써, 이전에는 신뢰도가 없거나 낮은 시스템에 신뢰를 도입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도움이 될지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질문 (및 순서도 제공)에 대해 설명합니다.

블록체인을 활용 가능한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위에서 언급한 여러 소스 이외에도 더 많이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둘러싼 대부분의 조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떤 것인지 조사한 후 적절할 경우-신기술이기 때문이 아니라-사용하세요’


[본 자료는 코이니스타에서 번역한 것이며, 문서의 저작권은 NIST와 원 저자들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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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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