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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분석 > 시황정보 2019.01.09 16:35 / 제8요일

[블록체인 사용 설명서] #12. 빈 차 관리

▶▶ 코이니스타는 블록체인의 활용에 대해 알기 쉽게 재미있는 사례를 통해 풀어낸 책 ‘블록체인 사용설명서 101가지 이야기(전중훤, 온인선/제8요일)’ 중에서 선별한 내용으로 총 25회에 걸쳐 연재하고 있습니다. ◀◀

렌터카 업체에서 빈 차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순 없을까요?

해외에서 여행할 때 렌터카가 필요하면 이제는 쉽게 인터넷에서 예약을 한다. 그런데 내가 찾는 종류의 차가 해당 업체에 없다고 조회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실제로는 다른 이용자가 해당 차량을 렌트하고 있거나 또는 다른 렌터카 사무소에 반납하는 중인 경우가 있다. 렌터카 회사에서는 빈 차가 없도록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최우선 전략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물인터넷을 통해 빈 차를 파악하는 일이 필수다.

예약을 원하는 이용자는 물론, 아직 예약하진 않았지만 검색했던 고객까지도 능동적 정보 공유가 이뤄지기 위한 차량관리시스템!

차량의 운행 상태 및 현재 가용 상태의 데이터베이스를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면?
또 렌터카 이용의 변경이 실시간으로 공유된다면?

이러한 플랫폼을 블록체인 기술로 좀 더 용이하게 구현할 수 있다. 블록체인의 사물원장기술이 접목된다면 현재 차량이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언제 반납될지 등의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이는 곧바로 예약하려는 사람에게도 공유가 가능해진다.

나아가 고객이 예약 신청한 시간 외에 해당 차량을 빌릴 수 있는 다른 시간대를 제안할 수도 있다. 또 해당 지점이 아닌 다른 지점으로 반납되었다면, 그곳에서 렌트를 하거나 렌터카 회사에서 렌트를 원하는 지점으로 배치하는 등의 조치도 신속하게 가능해진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러한 데이터의 접근 및 수정이 이용자 사이에서 능동적, 자율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즉 기존의 중앙통제 데이터베이스에서는 불가능하고, 블록체인의 분산원장으로 가능하다. 더불어 사용자들이 차량을 이용한 후에 익명과 공정성이 동시에 요구되는 진솔 리뷰를 남기는 경우 토큰 보상 등을 한다면, 사용자 확보는 물론 다양한 커뮤니티 또한 기대해 볼 수 있다.

[본 내용은 저작권자와 협의를 통해 코이니스타에서 발췌 후 재구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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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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