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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동향 > 정책이슈 2019.02.08 15:06 / TokenPost

블록체인 거버넌스단,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위촉장 발급 받아

블록체인을 통해 서울시의 행정서비스를 제안하고 평가할 서울 블록체인 거버넌스단에게 퍼블릭 블록체인 아이콘(ICON)을 활용한 위촉장이 발급되었다.

8일(현지시간)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국내 블록체인 개발회사 아이콘루프가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위촉장이 거버넌스 단원들에게 발급되었다. 이에 따라 서울 블록체인 거버넌스단 단원들은 개인 휴대전화에서 위촉장을 발급 및 조회할 수 있다. 거버넌스 단원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 개인정보 제3자 제공 동의 절차를 거쳐 성명, 단원 고유번호, 활동기간이 담긴 위촉장을 직접 발급받게 된다.

위촉장 발급이력은 아이콘의 퍼블릭 블록체인에 기록되어 위변조 및 허위발급을 방지할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콘 블록체인 네트워크 내 모든 거래 기록을 제공하는 브라우징 시스템 아이콘 트래커로 블록체인 고유번호 조회 및 진위가 가능하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서울시는 1월 31일, 학생, 개발자, 예비창업자, 협회 임원, 기업 대표 등 다양한 직종 100명으로 구성된 서울 시민을 선발해 서울시 행정 서비스를 제안 및 평가할 수 있는 조직의 운영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서울 블록체인 거버넌스단은 블록체인 기반 행정서비스 시험운영에 참여해 서비스 사용의견과 개선안을 제시하며, 예정마일리지 통합 관리, 서울시민카드 서비스 확대, 서류 없는 온라인 자격검증, 시간제 노동자 권익보호, 하도급 대금 자동지급 등 서울시 행정서비스 개발과정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는 “블록체인 거버넌스의 취지를 살린 이번 위촉장 발급을 시작으로 시 주도하의 퍼블릭 블록체인 활용 사례가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아이콘루프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블록체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개발역량 강화에 집중하며 시와 적극 협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위촉장 발급을 담당한 아이콘루프는 서울시 블록체인 시범사업과 블록체인 기반 단위업무 정보전략계획(ISP) 수립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엔진인 ‘루프체인’을 서울시 블록체인 표준 플랫폼, 엠보팅 시민투표 및 장안평 중고차 매매 신뢰구축에 적용한다. 또 서울시 시민카드 통합 인증, 마일리지 통합, 하도급 대금 지급에 대한 블록체인 사전 검증작업을 수행한다.

권승원 기자 jamie@tokenpost.kr

[본 기사는 토큰포스트와 콘텐츠 제휴를 통해 코이니스타에 전문을 게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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