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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동향 > ICO 정보 2018.08.23 17:00 / IT조선

싸이월드, ICO 추진…암호화폐 CLINK 공개, 4분기 거래소 상장 목표

싸이월드가 자체 암호화폐 ‘클링(CLINK)’을 공개하고 블록체인 기반 보상형 플랫폼 ‘싸이월드 3.0’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8월 프라이빗세일(Private Sale)을 시작으로 2017년 하반기 ICO를 진행한다는 목표다.

싸이월드 ICO가 주목받는 이유는 리버스(Reverse) ICO이기 때문이다. 리버스 ICO란 기존에 사업을 하던 곳에서 ICO를 통하여 코인/토큰을 발행하면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말한다. 이미 상용화된 플랫폼과 서비스가 있는 기업이 진행하는 ICO인 것이다. 따라서 백서만 공개해 투자금을 모아 개발하는 기존의 ICO 방식과는 달리, 기존 서비스 플랫폼이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기업이 진행하기 때문에 서비스 구현이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위해 싸이월드는 ICO 웹페이지를 통해 클링과 코인 운영계획을 공개했다. 개발 중인 싸이월드 3.0에서는 이용자 활동에 대한 보상이나, 자체 콘텐츠 마켓 플레이스(선물가게)에서 가상화폐 ‘포도알’(구 ‘도토리’)을 사용한다. 이 포도알을 거래소에서 현금화할 수 있는 암호화폐 클링으로 변환이 가능하도록 해 새로운 콘텐츠 유통 생태계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특히 싸이월드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유저들이 더 주체적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보상형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그렸다. 따라서 플랫폼 내 활동과 콘텐츠에 대한 보상을 암호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다. 유저 정보와 콘텐츠로 만들어낸 수익을 기업이 독점하는 기존 구조와 차별화한 전략이다.

전종학 싸이월드 전략기획실 이사는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를 활용해 민주적이며 진보적인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4차 산업 혁명 트렌드를 선점해 현재 빠르게 발전되고 있는 블록체인 산업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IT조선의 기사를 코이니스타에서 발췌 후 재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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