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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동향 > 기타뉴스 2019.06.15 10:00 / 시사매거진

급증한 암호화폐 거래소 파산, '기획 파산' 논란까지

[시사매거진=최지연 기자] 국내 중소형 암호화폐 거래소를 둘러싸고 내부자 거래부터 투자금 횡령, 대표의 잠적과 먹튀 의혹 등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올해 초부터 이어진 소식은 하루가 멀다 하고 들려온다. 이에 피해는 고스란히 투자자들의 떠안게 되면서, 애당초 거래소의 기획된 파산이 아니냐는 의심의 불씨가 커지고 있다.

한편 올해 폐업을 선언하는 국내 거래소들이 늘어나고 있다. 코인빈, 코인네스트, 트래빗, 비트키니 등 알려지지 않은 소형 거래소 까지 합하면 두 손이 부족할 지경이다. 최근 국내 중소형 암호화폐 거래소를 둘러싸고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2017년 말 비트코인 열기로 인해 우후죽순 거래소가 생기면서, 현재 국내에는 200여개가 넘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운영 중이다.

파산을 선언하는 거래소들의 이유는 각양각색이다. 지난 2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빈은 지갑 및 거래소 시스템 운영관리 등의 중책을 맡고 있던 본부장이 프라이빗 키를 삭제, 가상화폐를 다수 분실했다고 밝히며 파산을 선언했다. 이어 지난 4월 코인네스트는 대표와 임직원들이 횡령·사기 의혹으로 검찰에 긴급 체포되면서 거래소가 하락세를 걷자 파산을 선언했다.

최근엔 트래빗(TREBIT)이 파산을 선언했다. 지난해 7월 오픈한 트래빗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4차례에 걸쳐 보이스피싱이 발생해 원화 입출금이 수차례 중단되었다. 트래빗은 이러한 보이스피싱과 고객 신뢰도 하락 등으로 인한 경영악화가 심화돼 더 이상 영업하기 어렵다며 5월 초 대고객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모두 종료하고 파산 절차를 밟는다고 밝혔다.

트래빗은 지정된 기간까지 접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출금을 진행한다고 밝혔으나, 코인 출금 또한 원활히 진행되지 않고 폐업한 상태이다.

[본 기사는 시사매거진과 콘텐츠 제휴를 통해 코이니스타에서 기사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기사 전문은 해당 URL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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