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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분석 > 시황정보 2019.01.11 16:00 / 제8요일

[블록체인 사용 설명서] #14. 새로운 유튜브

▶▶ 코이니스타는 블록체인의 활용에 대해 알기 쉽게 재미있는 사례를 통해 풀어낸 책 ‘블록체인 사용설명서 101가지 이야기(전중훤, 온인선/제8요일)’ 중에서 선별한 내용으로 총 25회에 걸쳐 연재하고 있습니다. ◀◀

동영상을 공유하되 광고 없고, 공정한 새로운 방식은 없을까요?

현재의 유튜브에서 어떠한 것들이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가?

여러 가지 문제가 많겠지만, 첫 번째는 근거 없는 영상일 것이다. 정보의 형태가 텍스트에서 나아가 영상의 형태로 전달되면 진실인 것처럼 오해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 두 번째는 저작권의 문제이다. 본인이 제작한 영상이 아닌 영상을 업로드 하여 콘텐츠를 도용하는 것이다. 이것도 심각한 문제 중 하나다. 또 다른 하나는 수익자를 알 수 없는 광고 시스템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점들을 블록체인 하에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

먼저 본인이 업로드 하는 영상에 대한 책임 문제를 정확히 해야 한다. 현재는 각각의 유튜버들이 업로드 하는 영상과 영상에 대한 책임이 별도로 분리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블록체인이 접목되면 각 영상에 대한 소유권이 데이터 블록으로서 수정이 불가능하므로 이런 점에서 명확하게 영상과 책임이 하나로 묶일 수 있다.

영상과 책임을 하나로 묶을 수 있게 되면 콘텐츠의 도용 문제도 방지할 수 있으며, 광고 문제는 특정 조건을 명시하여 이 조건을 원하는 시청자에게만 보이도록 스마트 계약 기능으로 표시가 가능하다. 나아가 광고수익에 대하여 중앙 관리 회사를 통하지 않더라도 시청자로부터 업로더에게 직접 전송을 함으로써 보다 투명하게 광고수익분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미 블록체인 하에서 동영상 공유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가 등장했다. 바로 베라시티(Verasity)라는 이름의 회사다. 로드쇼에서 만난 이 회사의 CEO는 해당 플랫폼이 공정하면서도 업로드들 간에 자율적인 통제와 협의를 통해 동영상의 감시〮감독이 자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매우 자랑스러워했다. 해당 플랫폼의 가입자는 벌써 1,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기존과는 다른 형태의 동영상 공유를 원하고 있음을 반증해준다.

[본 내용은 저작권자와 협의를 통해 코이니스타에서 발췌 후 재구성한 것입니다.]

ⓒ 코이니스타

<제8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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