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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동향 > 기타뉴스 2018.12.05 12:38 / 비트웹

ETH 고래들, 2018년에 오히려 보유량 늘려

2018년 비트코인 시장은 사상 최고치에서 80%나 하락했고 대부분의 기타 디지털 자산은 90% 이상 하락하는 등 많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지금까지 가격이 하락하면서 시세 자체가 오랫동안 저조했던 탓에 2017년 초 암호화폐를 샀지만 그나마 아직까지는 시세에 큰 피해는 없었던 많은 투자자들이 이러한 변화에 앞서 현금화하기 시작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블록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침체 때문에 헤매고 있는 대규모 보유자들인 '고래'들은 하락장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이더리움에 관한 한 보유 지분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Diar'의 연구에 따르면, 가장 큰 1,000개의 주소들 중에서 현재 능동적으로 처리되는 500개의 이더리움 주소가 있다. 이 지갑들은 2018년 동안 엄청난 양의 이더리움을 축적하며 1월 이후 80% 늘렸다. 11월 말 현재, 이 주소들은 총 2,000만 개의 ETH를 보유, 22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순환하는 ETH 공급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Diar'는 고래 보유량이 증가한 것은 ICO 토큰을 사들이는 투자 덕분이라고 말한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 전 세계의 다른 규제 기관들의 압력이 증가하는 것 외에 여러 가지 사유로 대부분 ICO를 통해 자금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들은 그들의 로드맵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심지어 여기에는 '블록체인 스마트폰'의 창시자인 시린랩스와 같은 기업도 토큰이 그들의 ICO와 최초 거래 가격을 심하게 할인하여 거래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따라 이더리움 보유를 ERC20 교환권으로 다변화한 투자자들이 손실을 줄이기 위해 다시 ETH로 통합하기 시작한 것이다.

[본 기사는 비트웹과 콘텐츠 제휴를 통해 코이니스타에서 발췌 후 재구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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